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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해 피살 SI 공개 ˝간단한 문제 아냐˝: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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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해 피살 SI 공개 "간단한 문제 아냐"

탈북 어민 북송, 국민이 의아해 해…진상 규명 검토

한국정책방송 | 기사입력 2022/06/21 [13:06]

윤 대통령, 서해 피살 SI 공개 "간단한 문제 아냐"

탈북 어민 북송, 국민이 의아해 해…진상 규명 검토

한국정책방송 | 입력 : 2022/06/21 [13:06]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SI 공개할 테면 공개하라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SI라는 것이 국민들께 그냥 공개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런 걸 공개하라고 하는 주장 자체는 좀 받아들여지기가 어렵지 않나 싶은데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피살된 공무원 이모씨의 자진월북 여부를 두고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MBC라디오에 나와 "여당이 (si를) 공개하자고 하면 공개하자"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공개하면) 우리가 하는 첩보를 모으는 방법이 다 노출되는 건데 그걸 노출할 정도로 월북인지 아닌지, 당시 어떤 첩보가 입수된 건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가리는 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냐"며 "여당이 생각할 때 그게 아무 문제 없다면 공개하는데 협조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이어 2019년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서도 "일단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면 우리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으로 간주되는데 북송시킨 것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문제 제기를 했다"며 진상규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19년 11월 동료 승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도피하다 우리 해군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을 북송한 바 있다.

 

당시 정부 당국은 범죄인 인도가 아닌 추방의 방법을 택했다. 북한 선원 2명은 나포 첫날 자필로 귀순 의향서를 작성했지만 강제 북송 사실을 모른 채 닷새 만에 판문점을 통해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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