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 기간(1. 21.∼24.) 동안 단체급식 제공기관의 휴무로 결식아동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꿈자람카드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연휴기간 중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77개소의 휴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맹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자 가맹점 영업 여부를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꿈자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한도 금액은 3만원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운영하는 가맹점은 더베스트페이 아동급식카드 홈페이지(https://www.heem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산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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