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2023년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나눔의집 협약을 맺었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회의를 갖고 2023년에 실시할 6개사업(사업비 1,300만원)의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내실있는 추진에 뜻을 모았다. 또 나눔의집인흥농염업사와 협약서를 작성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최완수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와 연계·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강 만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만호동에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