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2023년 의원 전체연수 실시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전체연수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5여 명이 참석하여, 행정사무감사(박동명 박사), 소통과 화합 특강(김성삼 교수), 특강1(신현철 의원), 특강2(송규근 의원)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

행정사무감사 주제 강연에서 박동명 강사(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는 “행정사무감사는 고양시의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료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요구하는 것이다. 또한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제-견제 장치”라며, “계량화 할 수 있는 자료 요구,  단체장의 공약사항 파악, 주민의 불편한 목소리를 듣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의원 전체연수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