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복지도 소통이다” 시설·단체장과 간담회

- 장흥군, 복지시설장과 복지정책 소통의 공간 마련
- 실무진 포함 22명 참석해 지역 복지향상 방안 고민

2023-02-09     김나경 기자

 

 

[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장흥군은 9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복지업무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복지시설 및 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석훈 부군수를 비롯한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가족센터,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군지체장애인협회 대표와 실무진까지 22명이 참석했다.

 

한자리에 모인 각 시설 및 단체에서는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고독사 예방, 청소년 정책 제안 등 함께할 복지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 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