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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를 가진 공직자들, “저서로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자”

공직자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
박후근(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의 "한국의 전통한지" 등 저서 인증

양정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7/01 [14:49]

저서를 가진 공직자들, “저서로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자”

공직자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
박후근(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의 "한국의 전통한지" 등 저서 인증

양정우 기자 | 입력 : 2022/07/01 [14:49]

 

 

 

▲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 정기총회, 합동출판기념 및 저서인증식(2022.06.30, 정부서울청사)  © 한국정책방송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일명 저공회회장 이건순)이 지난 30일 11시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무궁화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출판기념회 및 저서인증이사 위촉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건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저공회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오랜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저서를 통해 우리 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조직이라며, “공직에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저서를 가진 모든 공직자들을 참여시키고저공회를 민간단체로 등록하여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박후근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은 한국의 전통한지라는 서적을 펴내면서종전에 발간된 시중의 한지 관련 책자와 다른 대표적인 특징을 소개했다. “닥나무의 원형을 찾았으며한지 제조방법을 정확하게 서술하여 어디까지가 한국적인 요소인가를 설정했다또한 인쇄 가능한 전통한지 표면처리(도침)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공직자로서 전문성을 크게 발휘하기도 하였다.

 

이명숙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팀장은 학교 다닐 때에는 행정학개론을 배웠고공직에 재직하면서 박사학위과정을 통해 이론을 익히고 저술을 했으며또한 행정을 실천하며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다, “행정학개론의 저자로서 저술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태식 전 기획재정부 서기관은 국동마을 문화공간아카이브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고서와 자연 속에 버려져있는 자료를 모아 우리선조가 남긴 자료를 책자로 만들었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서당 문화에 기초자료 제공하여 한국의 문화를 연구하는 국제인들이 알 수 있도록 책자로 출간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한 주요 인사는 이건순(회장전 한국농수산대 교수), 박동명(사무총장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 정태식(전 기획재정부 서기관), 박후근(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 오승영(농촌진흥청과장충주농원센터소장), 임영미(전 고용노동부 행정사무관), 이재근(전 순천시청 경제국장), 이봉준(전 서울시강남구청), 이종예(전 군산시청 국장), 장황래(전 울산시청), 양봉선(전 전주시청 도서관), 이명숙(경상북도의회사무처 팀장), 박평식(전 농진청 식량과학원등이다.

 

 

 

 

 

 

▲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저공회)는 합동출판기념회 및 저서인증식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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