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와 병원경영학과 절주동아리& 간호학과 그린나래 동아리 학생들

[한국정책방송=노희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9일 서구청과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했다.

건양대학교에서는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가 지도하는 절주동아리 주(酒)mony와 간호대학 김두리 교수가 지도하는 학술동아리 그린나래는 대전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절주는 우리 가족 건강과 행복의 시작입니다!‘와 ‘그린나래가 전하는 치매이야기’ 라는 주제로 참여하였다.

절주동아리 주(酒)mony는 절주 함양 활동으로 ‘음주 고글 체험’, ‘절주 다짐 서약 캠페인’, ‘절주 관련 OX퀴즈’, ‘음주실태 및 절주인식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절주동아리 주(酒)mony 부회장 이가영 학생은 “대학을 벗어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음주의 위험성과 절주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절주동아리 부원으로서 활동하며 그동안 쌓아온 음주의 실태 및 절주의 필요성 등의 지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 라고 전했다. 

이에 절주동아리 주(酒)mony 회장 김현진 학생은 "건양대학교 절주 동아리는 지역사회에 절주 인식 제고로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건강한 음주문화 장착 및 음주폐해 예방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린나래 학술동아리 학생들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치매관련 o,x 퀴즈’,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퀴즈’, ‘노인체험복 입기’ 등의 활동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린나래 학술장 2학년 박지연 학생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하면서 본인 스스로 치매에 대한 지식이 증가하였으며, 곧 찾아오게 될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치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라고 말하였다.